프로모션 코드, 예약

청와대 관람 예약 후 지각/취소, 무료 셔틀 이용, 주차정보

Dasom C 2022. 11. 23. 10:07

청와대 관람 지각 및 주차정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청와대 관람예약은 무료이며, 예약일자의 바코드를 제시 할 경우, 예약일 선택했던 시간에 늦어도 바코드만 있다면 입장 가능합니다.

지난 주말 어르신을 모시고 청와대 관람 예약하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어떻게 보면 국내여행 카테고리에 속할 포스팅인 듯 하나 예약하고 취소하는 과정이 메인이라 IT를 주로 다루는 제 블로그에 UI/UX 디자인 관점에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한동안 예약자체가 어려웠으나 2022년 11월엔 관람예약을 하려고 알아보니 3, 4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데다 이후 다른 스케쥴도 잡혀있어 승용차를 가져가게 되었고, 경복궁 지하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에 걸린 시간은 주말 오전 10시 50분즘부터 기다려 11시 30분경 주차했으니 넉넉히 3,40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겁니다. 주말 오후시간 이용할 경우 더 걸릴수 있으며, 휴무일 등 상세 정보 확인하실 분들은 아래 밑줄 그어진 글자에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 경복궁 지하 주차장 - 기본 2시간 3,000원  /  추가 10분당 800원.

* 경복궁 주차장 바로 길건너 국립 현대 미술관 주차장 - 1시간 3천원  /  추가 10분당 500원.   

 

 

 

 


청와대 관람 예약하기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구글 검색결과가 더 친절하였습니다. 역시 구글.

reserve1으로 시작하는 사이트도 관람예약 가능한 것 같지만, 해킹 사이트 일 수 있으니 구글에서 한 번 더 검색해 본다.

 

 

 

구글에선 reserve.opencheongwadae.kr 도메인과 reserve1.opencheongwadae.kr 도메인 2개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피싱 사이트가 아닌지 검증 후 reserve1으로 접속해 봅니다.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름이 유사한 다중 도메인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로 2개의 도메인을 서비스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이트가 그런것은 아니니 확인에 확인을 하고 사이트 접속을 하도록 합시다.

대충 알아보고 접속하면, 내 폰이나 PC가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예약하기 선택.

 

 

 

관람예약시 입력하는 비밀번호는 예약 확인 및 취소할때 꼭 필요하므로 따로 메모해 두기 바랍니다.
비밀번호 분실 시 예약완료 후 전송받은 문자를 통해 받은 url로 바코드 확인이 가능합니다.

폰 번호로 본인 인증을 거쳐 예약을 진행하기에 동일인 중복 예약이 불가합니다.

원하는 시간으로 변경이나 날짜 변경을 위해선 예약취소를 한 후 다시 예약하기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전 예약 취소시엔 꼭 비밀번호가 필요하니 따로 메모해 두세요.

 

1번과 2번 내용이 궁금하였으나 도저히 볼 수 없게 작업(마크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디테일 놓치고 작업 마무리한 업체는 대체 어디일까요? 오류 발견도 안하고 오픈한 공공기관도 이해 안 됩니다 (직업병인지 페이지 틀어진 건 유독 잘 보입니다). 필수 정보는 아니라 판단되어 아래 해당 항목에 정보 입력과 동의란에 체크해 줍니다. 그러면 '관람 신청 등록' 버튼이 활성화되니 선택합니다.

 

 

 

예약신청 하기전 '날짜별 신청 현황 조회 및 예약 신청'을 눌러 가능 일자와 시간을 먼저 체크해 봅니다.

 

 

캡쳐시 좌우 스크롤은 한번에 캡쳐 되지않아 나눠 올립니다. 시간표를 보면 오전 9시부터 1시간 반 간격으로 입장이 가능하니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 둡니다.

 

 

 

만약 원하는 날자는 있으나 원하는 시간대가 예약 완료되었다면, 일단 비는 시간대로 예약을 진행합니다.

출입시 바코드만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시간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좌우 스크롤 해보니, 마지막 입장 가능 시간은 4시반부터 6시까지입니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해가 짧은 동절기라 4시 입장 5시반까지 관람 가능이니 늦지않게 도착하여 입장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합시다.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나면 바코드와 함께 완료 메시지가 보입니다. 혹시 모르니 캡쳐해 두시구요.

 

 

 

예약 완료하면 1522-7760 번으로도 예약완료 문자가 전송됩니다. 

문자내 바코드 확인 url이 있으니 입장시 바코드만 보여주면 바로 가능하구요. 지각했어도 바코드만 보여주면 ㅇㅋ 입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취소하기


 

 

 

메인 화면에서 예약 조회 선택.

 

 

 

예약자 이름, 폰 번호와 비밀번호 입력.

 

 

 

너무 이른시간이라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고자 예약 취소를 진행하였는데요. 예약취소는 우측아래 '예약취소' 버튼을 선택하면 취소 확인 메시지가 뜨고, '네'를 선택하면 예약취소가 완료됩니다.

 

 

 

 

 


청와대 관람시 무료셔틀 이용법


 

 

 

청와대 관람셔틀은 무료로 65세 이상이거나 어린 아이들 등 노약자 대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일행 중 65세 이상과 함께 관람 예정이라면 탑승 가능합니다. 셔틀은 30분 간격으로 매시 정각과 30분에 운행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무료 셔틀은 경복궁 주차장쪽 해당 푯말이 서 있는 곳에서 승차할 수 있습니다.

 

 

 

출발은 경복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광화문과 경복궁역을 지나 청와대 본관의 서쪽에 위치한 영빈관에 내려줍니다.

 

 

 

 

 


청와대 관람 추천코스


 

 

 

영빈관 - 본관 - 관저 - 춘추관 순서대로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관람하고, 경복궁 돌담길 따라 내리막으로 내려오면 경복궁 주차장쪽이나 안국역 접근이 쉬우니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관람셔틀을 몰랐을땐 삼청동 방면 경복궁 돌담길따라 올라가 춘추관 - 본관 - 영빈관 - 다시 춘추관을 지나 주차장으로 아웃하려 했는데, 한바퀴 돌고보니 춘추관으로 가는길이 오르막이고, 춘추관에서 관저로 가는길도 경사가 있어 어르신들에겐 다소 힘겹게 느껴지는 코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말임에도 기다림없이 출입하여 제일 많이 기다린다는 본관도 바로 입장 가능했는데요. 차례대로 줄서서 보고 내부에서 사진촬영도 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려 1시간 반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입구에서 팜플렛을 챙겨오지 않아도 걱정없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청와대 가는 방법 (일반인)

  1.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800m 거리에 위치한 영빈문에서 바코드 보여주고 입장. * 추천 : 영빈관 - 본관 - 관저 - 춘추관
    (길 건너 통인시장 들리거나 중간 중간 위치한 먹거리 즐기며 올라가는 재미 있음)
  2. 안국역 1번 출구에서 1.2km 거리에 위치한 춘추문을 지나 계단 오른뒤 헬기장 이착륙하는 마당?을 지나 문 앞에서 바코드 보여주고 입장.
    (삼청동 골목 골목을 구경하며 올라가는 재미 있음)

그외 대중버스를 이용하여 청와대 근처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으니 대중교통 앱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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